포천 지역의 대표적인 시설농가인 온주농장의 서형일 대표는 최근 얼갈이 배추를 출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 대표는 시설농가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번 출하된 얼갈이 배추는 특히 신선하고 뛰어난 품질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 대표는 이번 배추 출하에 있어 특히 해외 노동자들과의 협업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국내 농업 현장에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많은 농가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온주농장 또한 이와 같은 흐름을 따라, 해외 노동자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왔다.
"해외 노동자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생산성과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분들의 성실함과 노력 덕분에 이번 얼갈이 배추도 제때에 수확하고 출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서형일 대표는 전했다.
그는 또한, 해외 노동자들이 국내 농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작업 환경은 물론, 생산 효율도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주농장의 사례는 해외 노동자들의 농업 분야에서의 기여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의 협업이 국내 농업의 중요한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주농장의 서형일 대표는 세계자연특별시연합의 중앙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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